용산초, EBS 사회통합 교육멘토링 첫 발을 내딛어

 

 

용산초등학교는 4월 19일 교육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인 'EBS사회통합 교육멘토링' 개강식을 가졌다.

EBS와 경상남도 교육청의 MOU를 계기로 교육방송을 활용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소외 계층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용산초등학교는 2012학년도부터 EBS사회통합 교육멘토링을 시작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양했다.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의 학습 스케쥴 관리, 멀티미디어 첨삭관리, 1:1 상담 서비스, 진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스스로 공부계획을 점검하며 참여 전에 비해 예습과 복습을 실천하는 태도가 향상됐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6명의 멘티 중 5학년 학생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2박3일로 열릴 방학 중 만남의 캠프가 벌써 기다려져요"라며 며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산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사람(美), 이치를 아는 사람(理), 내실 있는 사람(內)'의 교육 실천아래 이번 교육활동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어린이,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목표를 실현하고, 소외계층 아동들이 더불어 배우는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