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초, Smart와 Smart의 만남

- 성공적인 스마트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견학 기회 가져 -

 

 

 

용산초등학교는 5월 29일 도내 최고의 SMART 선진학교인 김해 율하중학교를 방문해 스마트교실 환경구축 및 수업모델 사례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박신정 교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선진학교 견학은 율하중학교 스마트 부장교사와 함께 스마트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선진학교만의 노하우를 전해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도내에서 가장 먼저 스마트교육을 시작한 율하중학교는 그동안의 투자비용에 걸맞은 다양한 수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었다.

태블릿PC 200여대 보유를 비롯하여 교실은 물론 특별실, 강당, 운동장까지 스마트수업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축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삼성 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마트수업에 모든 교사가 참여하여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었다.

이에 용산초등학교에서도 보여주는 스마트 수업보다 실제 학생들에게 스며드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선진학교에서 보고 배운 많은 것들을 우리학교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스마트 연구학교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스마트 선도학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