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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축산업

유기질비료 1,167톤 추가 공급

사천시는 친환경 자연농법을 정착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1,167톤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겨울작물 재배를 위해 지난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것으로, 유기질 비료 사업비 1억500만원을 추가 배정키로 하고, 20kg들이 비료 58,340포대를 준비했다.


농협중앙회와 공급계약이 체결된 업체의 비료에 대해 20㎏ 1포대를 기준으로 유기질비료는 1,800~2,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 상반기에 12억8,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만4,395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한 바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농업의 정착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불량퇴비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생산업체에 부숙도측정기 및 수분측정기 등 품질관리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자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물량 수급 및 사후 관리지도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