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에 소재한 윤성수산이 6월 21일 오전 10시에 사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 기탁자 명의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지체장애인가구 등 30 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동에 소재를 두고 기선저인망 어업을 하는 윤성수산은 지난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추갑성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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