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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이야기

이홀동(耳笏洞)

  본시는 진주군 남양면 지역이었다. 광무10년(1906)에 고성군으로 이속되었다가 1912년에 사천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종구역 개편 때에 남양면 이곡. 홀곡. 고성군 하이면 수청. 남곡개. 봉곡 각 일부를 통폐합하여 수남면 이홀동으로 개칭되었다.


  ◈갓 골 :구실마을 북쪽 골짜기.
  ◈구실 : 이홀동에서 으뜸되는 마을. 와룡산의 용의 귀에 해당한다고 함.
  ◈범당산 : 호두산 . 
  ◈봉현천(鳳峴川) : 홀곡 동쪽에 있는 내. 사남면 봉암산에서 발원하며 고성군 하이면과 경계를 이루며 남해로 흘러들어감.
  ◈분계(分界) : 홀곡 북쪽에 있는 마을. 삼천포와 고성군, 사천의 경계에 있는데, 구한말까지는 삼천포가 사천군에 속해 있었으므로 남쪽을 사천분계 북쪽을 진주분계라 하였음.
  ◈비룡재 : 비운재. 홀곡 동북쪽에 있는 고개. 옛날 와룡산의 용이 이 재에서 등천했다고 함.
  ◈호두산(虎頭山) : 이곡 북쪽에 있는 산. 높이 225m 이며 범의 머리처럼 생겼다함. 일명 범당산.
  ◈송골땀 : 구실마들회관 왼쪽 들.
  ◈절 골 : 구실마을 뒤.
  ◈홀 골 : 구실에서 북쪽으로 약1km. 와룡산과 고성 와룡사이에 있는 골짜기 중턱에 생긴 마을로 삼천포, 고성, 사천의 경계에 홀로 떨어져 집단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형제바우 : 홀곡 뒷산에 있는 바위. 마치 형제간에 같이 서 있는 형국이라 함.
  ◈구 실 : 일명 귀실이라고도 함.
  ◈돌팔걸 : 구실소류지 밑에 있는 들에 옛날에는 돌이 8개가 떨어져 놓여 있어서 돌이 걸어 오다가 멈춰섰다고 함. 현재는 7개가 남아 있음.
  ◈안 골 : 구실부락 뒷골.
  ◈가매바우 : 구실 새미골과 안골 사이에 있는 바위. 가마처럼 생겼다고 함.
  ◈새미골 : 구실 뒤에 있는 안골. 옆에 있는 골.
  ◈물새미 : 새미골에 있는 우물.
  ◈상투바우 : 새미골과 안골 사이에 있는 바위. 마치 상투처럼 생겼다고 함.  
  ◈망낭끝 : 구실공동묘지 산 아래쪽에 있는 모롱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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