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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장애인복지관, 시 예산 받아 식당 증축 버스 교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천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45인승 셔틀버스 교체(지원금 2억 6천만원) 및 식당 증축을(지원금 1억 6천만원) 했다.

 

셔틀버스는 장애인들을 위한 자동 리베링 장치와 휠체어 리프트, 차선 이탈 경보장치, 후방 카메라, LCD 모니터,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앞차 추돌 방지 장치, 최고급 가죽 시트 등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9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복지관 식당 식수 인원 증가로 인해 식당을 증축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장애인 셔틀버스 차량은 내용연수 초과와 노후화로 인해 차량유지비가 증가하고 가동률이 떨어짐에 따라 신차를 구입하게 됐다"며 "신형 장애인셔틀버스 차량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한층 나은 이동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임덕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설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셔틀버스 교체로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아동전담어린이집, 국민체육센터가 형성되어 있어 앞으로 지역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기여하는 장애인복지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