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단신

정동면생활개선회, 이웃돕기성금모금 위한 메주 끓이기

 

 

정동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정동면 객방 마을에서 연말 불우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메주 끓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메주는 회원들이 지난 1년간 관내에서 각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콩을 사용하여 전통방식에 의해 만들어졌다. 회원들이 이날 만든 메주의 양은 약 3백만 원어치며, 모두 주문을 받아 판매해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동면 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모금을 위해 메주 만들기는 물론, 감 재배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정동면 생활개선회는 이런 사업들을 통해 불우이웃돕기와 함께 회원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