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축설명회' 개최

사천시는 10월 23일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과 연계해 다음달까지 14개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한 '건축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은 각 읍면동에 접수된 건축 민원에 신청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로 그 동안 35건의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주요 상담내용이 건축허가나 신고 가능여부,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 가능여부와 오래된 무허가 건축물의 양성화 가능여부 등 시민들이 건축 상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건축행정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건축분쟁 사전예방, 건축에 따른 충분한 정보제공해 시민편의 도모하고 ‘건축 설명회’를 다음달 시행해 시민중심의 건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설명회에 참여할 경우 건축 관련종합 자료들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