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다음달 착공 예정으로 있는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5월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경남도로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채택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완료한 뒤 현재 '실시설계 및 국립공원계획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초양도에 도비 2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늦어도 내년 초 공사를 착공해 2017년말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섬일주 둘레길 및 전망대, 초양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해 초양도를 관광거점 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업'은 초양도에서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바다를 가로질러 각산까지 2.49㎞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다음달 말께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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