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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모금액 1,600여만원 34세대에 지원

사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소외계층 34세대에 1,6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시는 5월 24일 '희망 나눔 4000 이웃사랑' 소액기부 모금액 1,632만원을 저소득계층 34세대에 지원키로 하고, 이들 세대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 지원연계 분과위원들은 지난 2일 '희망 나눔 4000 이웃사랑' 소액기부 모금액 지원대상자 선발을 위한 심의회를 열고, 관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47세대 중 지원의 적정성 등을 논의해 기준에 적합한 34세대를 최종 선발했다.


한편 '희망 나눔 4000 이웃사랑' 소액기부 모금사업은 지난해 9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사업 협약을 체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액(1구좌 4,000원)의 성금 모금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금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