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사천시는 관내에 설치돼 있는 모든 폐쇄회로(CC)TV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월 9일 밝혔다.

시는 방범, 교통.주정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CCTV관제기능을 하나로 통합·연계하기 위한 사업을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착수, 5월 중순께 완료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에 통합되는 CCTV는 방범 122대, 어린이보호 108대, 주정차·교통관제 등 일반 CCTV 360대와 초등학교 주변 CCTV 119대 등이다.

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용역요원 20명이 4개조로 편성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