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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에 후원금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8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숨은 기부자인 사천시협의회 김영련 회장((주)한빛인테리어 대표)과의 인연이 밑거름이 됐다.

후원금은 사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 지원 등에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협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우리 지역 다문화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센터와 함께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전문건설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남 지역 3,000여 전문건설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회는 올해 경남 도내 여러 지역에 수해복구 성금 전달 및 집 고치기 사업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