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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승합차 지원받아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승합차를 지원받아 12월 11일, 사천시청에서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실무진, 사천시장,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차량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필수 인프라인 차량을 지원을 한 것으로, 경남 전역에 8개 기관에서 지원받았으며 그 중 한 기관으로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채택되어 12인승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차량지원으로 인해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사천시 전역의 다문화가족들과 더욱 가까워진다. 가장 먼저, 차량운행을 통해 센터 집합교육 이용자의 편리성이 증가되며 지속적인 서비스 수혜의 폭이 넓어진다.


또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영역 또한 확장되며 방문교육대상자의 발굴, 방문상담, 방문홍보 및 외부행사시에도 이용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결과적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조성되는 것이다.


김분자 센터장은 "오늘은 기쁜날입니다. 이제까지 법인의 차량과 유관기관의 차량지원이 이루어졌지만, 센터만의 차량으로 저희 센터와 다문화가족들이 더욱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이번 차량지원은 저희 센터 운영에 날개를 단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다정한 이웃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