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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즐거운 베이킹 수업 실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남양청소년공부방 독후활동 프로그램 <즐거운 베이킹 수업>을 10월 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진행된 골드키위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서 높은 참여도와 함께 아동 및 학부모의 긍정적 만족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욕구가 확인되었던 만큼 날씨가 선선해지는 시기인 10월 초에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가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라미수 컵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사전 안내된 주제 중 관련된 책을 선정해 읽고, 접수 시 독후 감상문을 작성 및 제출하는 방식으로 모집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유치부와 초등부 2분반으로 나누어 분반별 10명의 소규모 정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 아동과 학부모 대상 만족도 및 욕구조사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말했으며, 프로그램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아동들이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보호자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점검과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의견을 확인해 반영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훈 관장은 "6월 많은 인기 속에 진행된 베이킹 수업이 여름철 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10월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기다렸을 아동과 학부모님들께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남은 4회기 프로그램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참여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