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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성남두레복지원장,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 챌린지 참여

성남두레복지원 허연무 원장은 5월 21일 신강해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의 지목을 받아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의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아래로 낮춘 뒤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바다에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허연무 원장은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은 주변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으로 수산물과 관련하여 식생활, 조업, 어업분야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허연무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현국 오름주가 사장과 이동철 와인갤러리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