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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자학교 개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자학교'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25일은 중학생 대상으로, 26일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인권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그리고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자원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 자발적인 활동유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은 1회기,2회기 총 32명이며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봉사자학교이기에 좀 더 다양하고 지루하지 않는 시간이 되기 위해 올해는 장애체험활동에 변화를 두어 한손으로 종이접기, 구족화 체험, 소리 없는 영상보기 등으로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학교를 통해 참여한 학생 모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배우는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자 학교 담당자 사회복지사 신샛별씨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학교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의 의미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