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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박재삼 문학제 21~22일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故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한 '제21회 박재삼 문학제'가 6월 21일 22일 이틀간 시인의 문학관이 있는 노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지역 문학단체와 문인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7회 박재삼 문학상'과 '제15회 박재삼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제21회 박재삼 시 백일장', '제4회 박재삼 시 암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곁들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7회 박재삼 문학상 수상자로는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를 펴낸 박준 시인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