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국립통영검역소, 콜레라 감염주의 당부
Chonds
2016. 9. 9. 20:12
- 의심증상 발생 시 '1339' 신고 -
국립통영검역소(소장 김맹섭)는 2001년 이후 15년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발생과 더불어 해수에서 콜레라(V.cholerae O1형)균이 검출됨에 따라 콜레라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콜레라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검역소는 통영항으로 수입된 중국산 농어, 일본산 참돔 등 활어 8종 19건 등에 대한 콜레라 병원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