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꿈과 희망, 미래를 날리는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

Chonds 2013. 3. 26. 09:00

- 우주 미래 항공과학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꿈 키우기를 위한 프로그램 -

 

 

 

문선초등학교는 3월 23일 한국폴리텍항공대학 산학협력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에 참여했다.


이날 기존 토요방과후 학생들과 미래 항공의 주역이 되기 위한 4~6학년 학생 20여명이 글라이더 제작 및 날리기 대회를 실시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작은 발판을 마련하는 체험의 장에 참여했다.


김영두 교장은 "학생들의 항공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에게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더 다지게 하고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예준 학생은 "교내 과학경진대회에서 고무동력기를 만들어 보며 비행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글라이더를 직접 만들고 날려 보내며 비행 원리, 재질, 제작 방법을 알 수 있었고 나도 어른이 되어 이런 비행기를 꼭 만들어 보기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3.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 프로그램' 체험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항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줄 수 있었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심스레 만든 작품을 자랑스럽게 날려보는 모습을 보며 항공과학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