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저작권 보호 교육 실시

 

 

동성초등학교에서는 7월 5일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의 강사를 모시고 저작권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다른 사람들의 저작물을 아무런 대가 없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저작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부족에서 오는 행동으로 이를 깨우쳐 주고 학생들이 저작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 교육을 하게 됐다.

학생들은 저작물, 저작권의 개념과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 나가는 형식으로 교육을 받았다. 퀴즈를 통해 학생들은 그 동안 자신이 알지 못했던 저작권에 관한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다른 사람의 소중한 권리를 꼭 보호해 주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

박○○ 학생은 "제가 쓴 일기도 저의 소중한 저작물이고 저에게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 저작물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저작물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강의를 통해 저작물을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앞으로 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