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동성초,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토요체험활동 운영

Chonds 2013. 7. 15. 13:34

 

 

동성초등학교는 7월 13일 창의.인성 모델학교 D-reka 5훈(體) '동성 최고인재(VIP)를 꿈꿔요' 운영과 관련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토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5학년 학생들은 뉴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협응력과 긍정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힘쓰고 있다. 그 중에서 틈새스포츠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능동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 연수를 겸한 토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스포츠스태킹(Sport Sracking)은 신나는 컵 쌓기 활동이다. 0.01초의 기록을 위해 노력과 도전을 계속하며, 성취를 통해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한국스포츠스태킹 공인 심판이 학교를 방문해 스포츠스태킹의 유래와 보급현황을 설명한 후 직접 체험을 통해서 방법을 익히는 활동과 엑티비티 활동으로 진행됐다.


토요체험활동에 참가한 엄마, 아빠는 학생들보다 더 진지한 태도로 열심히 참여 했으며, "아이가 하는 활동이 이렇게 재미있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인줄 몰랐다"면서 "연수 시간이 더 길었으면..."하는 아쉬움을 말하기도 했다.


1학기 동안 꾸준히 해 온 학생들이 선생님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여 경쟁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