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만남의 광장 주차장내 차량 장기주차 방지 나서

Chonds 2014. 2. 18. 08:52

 

 

사천시가 '만남의 광장' 주차장 차량 장기주차 방지를 위해 나섰다.


시는 외지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동면 소재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나, 최근 장기주차 차량이 늘어남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으로 관광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을 홍보기간으로 정해 홍보 안내장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지 관광객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차량 주차시간을 당일 밤 12시까지로 한정하기로 했으며, 당일 밤12시 이후에 주차된 차량은 장기 주차 차량으로 간주해 24일부터는 주차위반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지난 2005년 9월 28일 주차장 총131면 규모의 사천만남의 광장을 준공하였으며, 현재 광장 내에는 관광안내소와 편의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