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초, 꿈다드림 학력향상 캠프

- 공부 습관 진단 및 처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

 

 

 

문선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꿈다드림 학력향상캠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4~6학년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4개 학급을 나누어 운영했으며, 교사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자신의 공부 습관을 진단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 향상 방법을 익히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첫 날 개강식과 함께 황미영 한국학습클리닉 부산지부장의 '공부를 잘하게 하는 두뇌 훈련법'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어 4일 간 이 학교 교사들이 15차시 분량의 자기 주도적 학습전략에 기초한 귀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그동안 공부를 잘하고 싶은 욕심만 있었지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몰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내 공부의 문제점과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게 되어 앞으로 성적을 쑥쑥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선초등학교는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목적에 부합하는 이번 캠프가 방학기간 동안 나태해질 수 있는 학습습관을 바로 잡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다가올 2학기를 준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