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 자전거 교실을 통한 저탄소 녹색 성장의 생활화

 

 

문선초등학교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21일까지 체육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하여 문선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 안전수칙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꿈나무들이 '문선 자전거 교실'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자전거 안전수칙을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길러주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문선초등학교를 졸업 하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여 저 탄소 녹색 성장의 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전거 실기교육을 받고 있는 5학년 구어진 학생은 처음에는 두발자전거를 잘 타지 못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 자전거 교육을 받으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탈 수 있게 되었으며 자전거 교육 시간이 그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이라고 하였다.

특히, 자전거 안전수칙을 배움으로써 가족들에게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모두 이수한 5,6학년 학생들은 10월에 있을 문선 자전거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합격하면 문선초등학교장이 발급하는 자전거 면허증을 교부받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앞으로 환경개선, 에너지절약, 건강증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