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 나서

Chonds 2013. 6. 26. 09:06

 

 

사천시는 6월 24일 오후 관내 식품 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생교육은 시민들의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사남면에 소재한 서강유업(주)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식품 정책 방향과 주요시책, 식품위생법과 표시기준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관내 식품 위생업소(종사자 30인 이상)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사천시보건소로 전화(☎055-831-3616)나 팩스(055-831-6041)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는 국정과제 범정부 참여 종합 5개년 계획에 맞춰 식품 안전 강국을 위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 위생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