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사천공항 중국 전세기 취항 관련 관계자 간담회 개최
Chonds
2014. 3. 6. 10:39
- 사천시 등 10개 기관 참석 CIQ 등 사전협의 -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중국과 경남의 상호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4월 초순에 2회에 걸친 사천공항 중국 전세기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의 원활한 출입국 관리를 위해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 관련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3월 6일(목) 오후 2시, 사천공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사천시,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등 10개 기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전세기 취항 계획을 설명하고, 취항시 예상문제점 및 개선대책 협의, CIQ에 대한 사전 협의 등을 실시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중국 전세기 취항을 위해 중국 상해지역 여행사와 '사천공항⇔상해 전세기 운항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중국과 경남 관광객 교류를 통해 사천공항과 경남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