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사천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Chonds 2012. 9. 25. 09:41

 

 

사천시의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한센병 환자 정착촌 등 6개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생활자들을 위로했다.


최갑현 시의장은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고, 매년 기부금 액수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며 "들뜬 한가위에 더욱 소외되어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시설을 방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와 노약자 및 중증장애인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