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실시

 

 

삼성초등학교는 4월 3일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인터넷중독 대응센터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의 발달로 언제 어디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이 결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다고만은 할 수 없으며 이러한 불건전한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안내함으로서 건강한 인터넷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지우 학생은 "클릭한번만 하면 어떤 정보라도 접근할 수 있어서 간혹 잘못된 정보나 좋지 않은 게임 환경에 들어가 보곤 했는데 이제 저에게 도움이 되는 인터넷 환경에만 들어가기 위해 노력할거에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운범 교장은 "인터넷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자칫 독이 될 수 있는 인터넷의 이용에 있어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