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삼성초,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실 열려
Chonds
2014. 3. 20. 15:52
삼성초등학교는 3월 20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남파출소 소장(경감 이현주), 관리반(경사 강맹석)을 초청해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는 첫째, 동영상을 통해 학교폭력의 사례를 알아보고 둘째,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왕따 등 학교 폭력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다.
또 빵 셔틀, 와이파이 셔틀 등 새롭게 등장하는 학교 폭력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고, 학생들이 직접 질문에 답을 해보며 학교폭력 또한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실감하도록 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5학년 여학생은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SNS 등 사이버 매체를 통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았고, 학교 폭력을 목격하고도 그냥 모른척 하는 것도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학교 폭력을 목격하거나 당하면 반드시 선생님 또는 117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