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삼성초, 책날개가 되어주는 학부모 도서도우미 위촉
Chonds
2014. 3. 18. 09:20
3월 17일, 삼성초등학교는 학부모 도서도우미를 조직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학교 한울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도서를 골라주고 아늑한 독서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책날개가 되어줄 수 있는 학부모 도서도우미를 조직했다.
이날 어머니들은 3월을 맞이해 신학기가 됨에 따라 삼성 어린이들의 독서량도 날로 늘어가 학부모 도서도우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책날개가 되어줄 수 있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토의를 마친 후 정운범 교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 학생을 둔 학부모 박혜정씨는 "아이들 기초기본학습의 토대는 바로 독서이며 이렇게 중요한 독서활동을 직접 도와줄 수 있는 자리에 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기대감과 책임감을 다졌다.
정운범 교장은 "학생의 본분은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지만 그 공부의 기반은 독서습관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으므로 학생의 독서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어머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 삼성어린이의 큰 책날개가 되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도서도우미가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