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삼성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실시
Chonds
2015. 3. 24. 20:51
- 방관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대응자로 -
삼성초등학교는 3월 23일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예방하여 바람직한 친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교문과 학교주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 교원, 녹색어머니회, 전교어린이회 회장, 부회장, 자치위원회 학생들, 학급 봉사위원 등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멈춰!, 학교 폭력 OUT!', '친구야 사랑해', '폭력 대신 대화로' 등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으로 전개된 캠페인 활동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냈고, 학교폭력 예방 및 추방을 위한 학생들의 의식함양에 큰 효과가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폭력 현장에서 방관하는게 아니라 선생님 또는 117에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학교폭력예방과 추방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