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삼성초,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최 개최

Chonds 2014. 5. 10. 08:40

 

 

삼성초등학교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분담 및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업무담당교사 협의회를 5월 9일 학교 교사 연구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검사 방법을 온라인 검사로 실시하며 대상자는 1학년과 4학년이다. 본격적인 검사는 5월 12일부터 시작해 5월말까지이며 6월 중순까지는 결과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1, 4학년 학부모가 지난 한 달간의 자녀의 정서.행동영역을 평가한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교육부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지원정책으로 2007년부터 실시해온 검사로써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발달 정도를 평가하고, 성장과정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인지․정서․사회성 발달과정의 어려움을 조기에 평가하고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다.


검사결과에 따라 개별면담을 실시하고 전문기관의 추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은 학부모님의 동의하에 Wee센터 및 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되어 심층평가 및 상담치유지원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운범 교장은 학교에서 체계적인 정신건강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교사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협조체제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며, 정서.행동특성검사가 학생들의 정서, 행동문제 예방 및 조기발견과 지원정책으로 학생정신건강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