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Chonds 2014. 5. 20. 17:02

 

 

사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성추행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2억천4백만원과 CCTV 설치사업에 4억7천백만원 등 총 6억8천5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동성초교, 용산초교, 곤명초교(폐교), 사천초교, 선진유치원, 사천유치원, 은하어린이집)에 2억천4백만원을 투입해 도로재포장 및 차선도색과 안전난간 설치 및 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정비 등을 위한 사업을 지난 4월말에 착공하여 5월말 준공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사천초교, 수양초교, 정동초교, 수양초교, 대성초교, 서포초교, 곤양초교)에 4억7천백만원을 투입 어린이 및 여성범죄예방을 위하여 안전사각지대에 200만 화소의 방범용 CCTV 41대를 오는 8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20개교 중 18개소에 대하여 CCTV 설치사업이 완료되는 것이며, 나머지 2개교(축동초교, 완사초교)에 대하여는 내년에 사업시행할 계획으로 있어 통합관제센터구축과 더불어 각종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