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용산초, 스마트교실의 실현 해법을 찾다

Chonds 2013. 5. 4. 09:03

- 스마트교육을 위한 수업솔루션 연수 및 체험 기회 가져 -

 

 

 

용산초등학교는 5월 2일 스마트 수업분석실 및 과학실에서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수업 솔루션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외부강사(장수경,윤석철)를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i-KAIST의 스쿨박스와 삼성의 스마트 스쿨 두 가지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보며 실제 스마트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알찬 시간이 됐다.


솔루션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교수.학습 활동을 할 때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하며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상호 협력적인 수업을 지원한다. 그리고 모둠활동, 실시간 화면 공유, 퀴즈, 설문 등 맞춤형 기능을 실현 할 수 있다. 선생님들은 실습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수업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몸으로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수영 교사는 "학생들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검색이나 게임 등 학습과 관계없는 활동으로 빠지기 쉬운데 솔루션을 이용하면 학생들이 어떤 화면을 보고 있는지 학습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학습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며 연수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용산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사람(美), 이치를 아는 사람(理), 내실 있는 사람(內)의 교육 실천아래 이번 활동은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어린이'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