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용산초, 학부모명예사서 '스토리맘' 활동 실시

Chonds 2014. 7. 10. 10:41

 

 

용산초등학교는 7월 4일 오전 1,2학년 교실에서 학부모 독서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저학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월 2회 이상 이루어지는 것으로, 학부모 명예사서(대표 조현숙)로 구성된 책 읽어주는 어머니활동의 대표적인 스토리맘 활동이다.


이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교육청 학부모독서동아리 공모에 선정돼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토리맘' 학부모 독서지원활동은 책 읽어주기와 배움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으로서 학생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더 가까이 할 기회를 갖게 하며, 특히 책을 읽는 소리를 통해 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문장 해독력을 높여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창의 독서 미술로 직접 명화책을 읽고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그리기를 하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들을 배워 학생들의 즐거운 독후활동 지원에 기여하는 데 보탬이 되기도 했다.


용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력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연계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눈부신 초록빛 여름 햇살이 창가에 내려 앉아 아이들에게 밝은 꿈과 희망을 전하는 듯 용산초등학교 도서관 타박솔 책동네를 책임질 명예사서 '스토리맘' 학부모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희망찬 용산초등학교 미.리.내(美.理.內)교육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