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우기대비 하수관로 준설 '총력'
Chonds
2013. 5. 6. 08:52
사천시는 우기를 대비해 공공하수관과 하수도의 통수능력 확보를 위해 준설장비를 총 동원해 수해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준설차 5대와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 해 하수관로 605km 중 주거 및 공장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습퇴적 지역 495km(읍면지역 230km, 동지역292km)를 조사해 집중 준설을 실시한다.
이번 하수관로 준설작업은 저지대 및 주택 밀집지역, 악취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준설해 하수도 악취와 역류로 인한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 하수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급한 민원사항이 발생되면 즉각 준설차와 준설인원을 동원, 신속하게 정비를 실시하고, 하수관로의 악취 발생 요인을 제거해 주민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준설은 1단계 우수기 대비 준설계획이며, 우수기 이후 발생된 퇴적토 등의 준설은 2단계로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