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면 반룡마을 경로당 준공식 열려

 

 

사천시 정동면 반룡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월 17일 오전 11시 정만규 사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반룡마을 경로당은 건립된 지 오래되어 누수 등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어 왔으며, 시는 지난해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9월 30일 착공하여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하였다.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반룡마을 노인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 주민들의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되어 마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이 지역 주민들의 안식처이자 주민을 화합시키는 사랑방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반룡마을 경로당은 1,855㎡대지면적위에 건물면적은 124㎡로 지어진 지상 1층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