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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규시장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2대회장 취임

Chonds 2013. 7. 1. 08:25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6월 26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2차 단체장 회의에서 광양시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정만규 사천시장을 선임했다.


경남권(사천, 진주, 남해, 하동)과 전남권(광양, 여수, 순천, 고흥, 보성군) 9개 시군이 회원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 남중권 시군의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적 경계를 벗어나 초광역 개발 협의체로 창립된 후, 시군 간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왔다.


협의회 회장은 운영규약에 따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시장?군수가 교대로 역임하도록 되어 있으며, 제2대 회장은 경남시군의 추대로 정만규 사천시장이 선임됐다.


정만규 시장은 "회장으로서 임기동안 남중권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협의회 위상을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서화합과 미래번영을 위한 남중권의 공동목표인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