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희망복지지원단 주거개보수 사업 시행

Chonds 2012. 8. 22. 09:34

 

 

사천시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역 복지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관리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김모(벌용동)씨에 대해 주거환경 정비와 주택개보수사업을 시행하였다.


시는 지난달 벌용동 봉사자 30여 명의 도움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주거환경 대청소를 실시한데 이어 이달에는 사천 청심회와 사천네트워크, 태양유전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주택개보수사업을 진행하였다.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민간단체 등 모두 10여 명은 지난 8월 19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김 모씨의 낙후된 주거환경에 대해 주택보수공사 및 도배장판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정비에 나섰다.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사천시 희망복지지원단에는 시의 통합사례관리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요원 등 총 4명이 결손 및 장애, 학대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