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SPP조선 살리기 결의대회 가져

Chonds 2015. 12. 12. 09:54

 

 

SPP조선은 12월 10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SPP조선 살리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송도근 사천시장, 여상규 의원, 김현철 시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SPP조선 대표이사 및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SPP조선은 5만톤급 석유제품 운반선 건조분야에서 세계 1위의 위치에서 수출산업 효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계열회사 투자 실패로 4000억원, 외환파생상품 8000억원 관리문제 안타깝게도 대규모 손실을 봄으로써 2010년부터 채권금융단의 관리를 받아왔다.


화사의 정상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2015년 3분기까지 영업이익 744억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지난 11월 8일 신규선박 8척 수주에 대한 채권금융기간의 RG발급 부결 통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사천시민 대상으로 한 SPP조선 살리기 서명운동에서 2만여 명의 서명을 받은바 있다.


SPP조선 살리기는 가깝게는 1만여 명의 근로자와 가족의 생계가 걸린 문제요 더 나아가 사천 및 인근 경남지역 번영과 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지역적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SPP조선 임직원과 지역정치인, 지역관련단체는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모든 합법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내 직장 향토기업 'SPP조선 살리기 운동'에 전격 매진할 것"이라며 "우리의 정당한 뜻이 관철 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