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허가.가축 사육업 등록제 시행
사천시는 축산업 개정에 따라 축산업 허가제와 가축사육업 등록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지난 1월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돼지.닭.오리에 대한 가축사육업의 허가대상이 오는 2월 23일부터 준 전업 규모 농가까지 확대된다. 소 300㎡, 돼지 500㎡, 닭 950㎡, 오리 800㎡ 초과 사육농가는 가축 사육업 등록 농가에서 가축 사육업 허가 농가로 내년 2월 22일까지 변경신고를 하여야 하며 소규모 가축 사육 농가도 가축 사육업 등록을 해야 한다. 허가대상으로 전환되는 기존 등록 농가는 축산시설.장비 등의 허가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모든 가축 사육업 허가.등록 대상은 다음달 22일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가축 사육업 등록대상 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 염소, 양,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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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연구회, 농.특산물 활동 평가
사천시정보화연구회는 연말을 맞아 12월 8일 곤양면 소재 가나안목장에서 사천의 농.특산물 판매·홍보에 관한 '2014년도 사천시정보화연구회 연말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연말 평가회는 사천시정보화연구회가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을 평가하는 자리로, 단감, 토마토, 참다래, 딸기잼, 기능성 쌀, 장류, 어간장 등 회원 농가가 생산한 농산품, 가공품, 전시와 가나안목장의 낙농체험교육장에서 '치즈 및 피자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농가들간 소통의 자리가 됐다. 사천시정보화연구회는 지난 2005년 조직되 현재 회원 농가수는 43농가로 전자상거래(홈페이지, 블로그)를 이용해 사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연 5회 이상 대도시(서울 등)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사천시 농수산가공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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