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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노산초, '6.25 한국전쟁 바로 알기' 계기교육 실시

 

 

노산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해 6월 24일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전쟁 바로 알기'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6.25전쟁 63주년에 즈음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6.25의 실상과 나라사랑과 고귀한 희생,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계기교육은 학교장의 현충일과 한국전쟁의 실상과 교훈에 관한 강의로 시작됐다.


백옥란 교장은 우리 민족이 전쟁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예화를 들어 설명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에 사는 우리가 애국을 할 수 있는 일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사람이 곧 자원이므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라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당부했다.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진지한 자세로 교장선생님의 6.25 전쟁에 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애국을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계기교육은 6.25 전쟁의 진실이 왜곡되고 잊혀져 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이번 계기 교육은 6.25 전쟁의 진실을 바로 알고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노산초등학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학예행사로 애국가 4절까지 외워서 부르고 쓰기, 무궁화 그리기, 호국보훈 관련 동영상 시청, 나라사랑 글짓기 등 학년수준에 맞게 학예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