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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무소속 박종권 후보 당선

사천시의원 라선거구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무소속 박종권(52) 후보는 10월 28일 사천시의원 재선거에서 5천597표(53.1%)를 얻어 맞대결을 펼친 새누리당 이삼수 후보의 득표율 46.81%(4천926표)를 6%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이번 재선거는 총 유권자 2만 4천5백명 중 1만 6백명이 참여, 투표율 43.2%를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라선거구에서 4·6대 시의원을 지냈고,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16표 차이로 낙선했다, 1년 4개월만에 시의회에 재입성하게 됐다.

 

박 당선자는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유권자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침체된 삼천포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