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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미래 밝힐 시정발전연구단 본격 가동

사천시는 2월 4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기정 부시장 주재로 시정의 현안 과제 연구와 시책 개발을 위한 '시정발전연구단'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시정발전연구단은 중장기 사천시 미래발전 전략인 우주항공산업과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해양관광분야, 열린 시정분야 등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도시의 정책개발을 위해 5개 분야 25명의 공무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시정발전연구단을 총괄하는 양 부시장은 전체 연구단원들에게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의 기반이 될 항공우주, 해양관광, 희망복지, 열린시정, 미래도시 분야의 시책 개발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 부시장은 "보람 있는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창의 아이템 개발로 사천시의 멋진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시가 2016년 새로운 시책으로 발족한 '시정발전연구단'은 각 분야에 직렬과 직급, 연령에 제한 없이 희망자 중 적정 인원으로 구성하여 이달부터 9월말까지 운영하게 되며, 주기적인 브레인스토밍과 그룹 미팅을 통해 사천시의 미래를 밝히는 참신한 시책 발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