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장기요양기관, 프로포즐 작성법 교육

 

"이제 우리도 프로포즐 좀 하자"

 

10월 18일 오후시부터 진주준법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민간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우리도 프로포즐 좀 하자"라는 주제로 창신대학교 권순애 교수가 진행하는 프로포즐 작성법을 교육받았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각종 프로포즐 신청사업이 민간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시설들에게는 너무나 문턱이 높다는 점이다.

 

한번도 보조금을 사용한 경험이 없는 시설의 사회복지사들이 보조금을 받아서 진행한다는 점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한 허연무 경남지부장이 이번 교육을 주도하여 창신대학교와 연계하여 준비하게 됐다.

 

허 지부장은 "앞으로 계획은 지속적으로 창신대학교와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민간장기요양기관도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