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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민선4기 시정자문단 마지막 간담회 개최

시장공약사업 최종점검 및 자체평가 실시

사천시는 3일 오후 시청종합상황실에서 김수영 시장, 정유권 부시장, 국ㆍ소장 및 시정자문단(위원장 박종수)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4기 시장공약사업 10대 분야 100대사업에 대한 최종평가 보고회를 개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정자문단의 최종평가 보고회는 지난 4월26일 사천시가 실시한 공약사업 최종보고회(100건의 공약사업중 완료 55건, 정상추진중 30건, 종결 9건, 장기계획반영 6건)내용을 설명하고, 시정자문단은 이에 대한 분야별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최종점검과 자체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현재 정상추진중인 사업과 중장기공약사업의 향후 추진일정 및 방침 등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와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개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체 최종평가 후 민선4기 시정자문단은 박종수 위원장이 해단선언을 함으로써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박종수 시정자문단 위원장은 “ 민선4기 시장공약사업의 성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수영 시장과 전공무원들이 시정발전에 대한 헌신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높은 이행율(85%)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한 노력이 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정상추진중인 사업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민선5기 사업인계 및 사업추진 등이 단절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김수영 시장은 “민선4기 공약사업의 달성은 혼자의 힘이 아니라 시정자문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가 가능하였던 것” 이라고 피력하며 지난 4년간 시정자문단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민선4기 시정자문단은 지난 2006년 민선4기 제7대 사천시장으로 취임한 김수영 시장이 공약사업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객관성을 기하고자 공무원들을 배제한 순수한 민간인들로 구성하여 매년 또는 수시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여 왔으며, 2006년 9월14일 첫 공약사업 평가회의를 시작한 이래 4년간 시정자문 활동으로 시정발전에 큰 밀알이 되어 왔으며 시민과 약속한 시장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