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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개관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해 조성한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가 준공됐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10월 7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가진다.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2009년 6월 착공한 청소년문화센터는 10,15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5,281㎡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하 1층은 댄스연습실, 풍물연습장, 노래방 밴드연습실로 제공되고, 지상 1층은 DVD감상실, 인터넷카페/보드카페, 게임방, 영상편집실, 2층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재교육원, 3층은 사무실, 청소년상담실, 심리치료실, 공부방 동아리방, 자치활동실, 레크리에이션실 등이 운영되며, 4층은 다목적강당, 전통도예실, 창작교실, 다용도활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외부공간에는 농구장, 야외공연장, 휴식공간,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누구나 향상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향후 별관에는 청소년들의 실내체육활동실로 갖추어질 계획이다.

구, 삼천포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수련관과 병행하는 시설로 청소년의 기호에 맞추어 조성된 청소년문화센터는 활용방안을 두고 시민의 의견수렴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한 결과 청소년문화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총사업비 35억으로 투입된 공사로 열악한 시 재원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 28억원을 확보하여 조성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 청소년 건전문화육성, 청소년복지증진과 청소심신단련, 자질향상, 취미개발 및 사회교육, 각종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소년 고충상담 등을 지원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체육활동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활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청소년의 쉼터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