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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시청 공무원 기술사 합격 화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에 근무하는 강남두(지방농촌지도사,53)기술개발담당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90회 국가기술 자격 검정에서 “종자기술사”에 합격, 본인의 영예는 물론이며 사천시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두 담당은 197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영농기술 보급과 농민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영농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겸비한 인성 좋은 직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강남두 담당은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기술로 사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의 최고 영예인 기술사는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풍부한 실무경험까지 고도의 지식을 갖춰야만 취득이 가능하며, 종자기술사는 농업분야 최고의 자격증으로 인증받고 있다.

또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종자(2명),식품(1명),시설원예(2명)에 기술사가 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업자격증 기사․산업기사를 보유한 직원도 22명이나 되어 현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직원들이 사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