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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시 종합관광 안내 표지판 설치

-주요간선 도로변 16개소/ 7,000만원 투입-

사천시는 시민과 외래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간선 도로변에 종합관광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항공우주산업과 수려한 해양경관이 어우러진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1호선을 비롯한 지방도 등 16개소에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요관광지 명칭과 거리, 방향 등을 기재한 적색 바탕의 종합관광 안내 표지판을 지난 2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 표지판은 시 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면서, 사천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현재 공사 중인 국도 3호선과 시도 1호선 등에는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가칭 “이순신 바닷길”이라는 사천만의 해안도로변에 포토죤과 쉼터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문화․관광투어를 실시하여 문화유적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공격적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사천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관광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