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예산 등 394억 원 증액된 규모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의 상권 위축 해소 및 활성화 대책, 감염병 차단, 어촌뉴딜300(중촌항, 낙지포항)사업이 포함된 사회기반시설확충 등 총 394억원이 증액된 739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긴급복지생활비 4억원, 시민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X-ray장비 및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1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여론을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및 소규모 경영개선지원 1억6000만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타워설치 72억원, 사천읍·삼천포 중앙시장 개별점포 노후전선교체 4억3000만원, 전통시장 환경정비사업 2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중촌항,낙지포항)사업비 36억 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와룡문화제, 주민복지박람회 등 행사성 경비 약 12억원을 삭감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편성했다.
'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천시, 2020년 수산분야 축제 전면 취소 (0) | 2020.06.29 |
---|---|
사천제2일반산단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0) | 2020.05.31 |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시까지 다중이용시설 휴관 결정 (0) | 2020.02.28 |
국도3호선 교통정체 해소 기대 (0) | 2020.01.22 |
사천바다케이블카, 1일 새해맞이 조기 운행…이벤트 '풍성' (0) | 2019.12.25 |